[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임기가 아직 50여 일이 남아있다”라며 “주요 입법 과제들과 여야 공통 공약들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정치 개혁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윤 위원장은 3월20일 국회 본관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으로 “민주당의 향후 입법 방향과 추진 과제들에 대해 국민께 보고드리겠다”라며 “민생의 고통을 덜고 신속한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최우선 추진 목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방역체계가 최대 위기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정부가 뒷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1월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고 추가 병상 확보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의장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가 사상최초로 600명 대에 진입했다”라며 “일일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증가했고, 신규확진자 규모도 약 4000명 대에 육박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며 자화자찬은 그만두라고 질타했다.윤 후보는 21일 SNS로 ‘문재인 정부는 가짜 일자리 정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최근 드러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 정부가 아니라 일자리 파괴 정부”라고 성토하고 "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라며 청년표심 공략에 나섰다.윤 후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일자리 수가 늘었다. 적어도 겉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생활물가지수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다고 비판했다.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11월18일 최고위원회에서 이와같이 발언하고 “정부 여당이 관심을 가져야 할 최우선 순위는 치솟는 물가로 고통받는 민생 챙기기와 고물가로 인해 성장의 발목을 잡힐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또 김 정책위원장은 “10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상승했다. 2012년 1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민 체감 물가로 알려진 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를 계승해 한국정부 주도성을 강화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바이든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문제를 풀겠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8월22일 동교동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을 발표하며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 말했다.이 지사는“이제 이념과 체제 경쟁은 의미도 실익도 없다. 남북 경제발전, 남북 주민의 민생